실업급여는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한 충격을 완하해 주는 든든한 제도라고 보면된다.
그런데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될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과 실업인정이 가능할지 알아보자.
실업급여 해외여행, 수급 받을 수 있다.
목차
실업급여 수급 조건
1.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매달 고용센터에 출석해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
2. 실업인정은 ‘내가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는 절차다.
3. 정해진 날에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구직활동 내용을 제출해야한다.
4. 이번 주제는 수급조건 내용보다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 가능한지에 조금 더 포커스를 두겠다.
실업급여 해외여행 시, 실업인정 가능 여부
5. 안타깝게도 해외여행 중에는 실업인정을 받기 어렵다.
6. 해외에 있으면 고용센터에 출석이 어렵기 때문이다.
7. 물론 구직활동도 쉽지 않다.
8.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하는데, 해외여행은 이와 상충되는 활동으로 간주한다.
예외적인 경우
9. 예외적으로 해외여행 중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있다.
10. 예를 들어, 가족의 긴급 상황으로 해외에 나가야 한다면 사전에 고용센터에 미리 알리자
11. 그리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자.
12. 고용센터가 정당한 사유로 인정하면,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
13. 하지만 일반적인 관광 목적으로 여행을 간다면, 실업인정을 받기 어렵다.
해외여행 계획 시 주의사항
14. 실업급여 수급 중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5. 반드시 고용센터와 상담해야 한다.
16. 고용센터 지침을 따르지 않고, 여행을 다녀올 경우.
17.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
18. 심지어 부정 수급으로 간주될 수 있다. 부정수급으로 걸리면 머리가 많이 아플것이다.
19. 행복한 여행이 되고 싶다면, 여행 계획 전에 고용센터와 상담해 안전하게 처리하자.
해외여행 계획 시 유용한 팁
20. 해외여행을 포기할 수 없다면?
21. 지금 알려주는 다음 팁을 고려해보자.
22. 먼저, 여행 일정을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끝난 후로 미루는 방법이 있다.
23. 다음은 여행 전후로 구직활동 인정 갯수를 미리 채워두거나 채우자.
24. 또, 비상 상황을 대비해 여행지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5. 만약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면, 해외에서도 구직활동을 증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26. 마지막으로, 여권에 해외 출입국 기록이 남으므로, 고용센터에 정직하게 신고하자.
27. 걸리는 것과 자진 신고는 차이가 크다.
28. 괜한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위한 준비는 해두고 놀자.
* 구직활동 후 해외여행 중 면접제의가 올 수 있다.
그럴땐 아래 ‘실업급여 면접불참 이렇게 해결하자’ 글을 숙지하자.
결론
29.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30. 실업급여는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1. 해외여행이 실업인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길 바란다.
32.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용센터와 충분히 상담해보자.
33. 고용센터 담당관도 사람이다.
34. 사정을 이야기하고 말한다면 도움을 준다는 말이다.
한줄 코멘트
실업급여 수급으로 들어오는 돈이 중요한지, 지금 당장 해외여행이 필요한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