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오직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것만이 사람의 잘못이다.
홍범도 장군 명언이다.
국방부는 28일 3페이지 분량
입장문을 냈다.
내용은 홍범도 장군. 자유시 참변 연관의혹으로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하겠다.
역사적 사실관계 입증 안했다.
학문적 논의나 검토는 없었다.
전문가들 검토 없이 입장문에
정당화 논리 담았다.
학계 검토 없이 홍범도 장군
자유시 참변 연관지은 국방부
국방부 입장문을 들여다보자.
“홈범도 장군이 소련 공산당 군정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독립군 통합을 지지했다.
소련 공산당 자유시 참변 재판에
재판위원으로 활동.
자유시 참변 발생 후
이르쿠츠크로 이동하여 소련 적군 5군단 소속 ‘조선여단’ 1대대장으로 임명된 역사적 사실이 있다.
1921년 6월 러시아 공산당 극동 공화국 군대가 자유시에 있던 독립군을 몰살시킨
자유시 참변과 연관된 의혹이 있다.”
관련 분야 학자들도 국방부 견해에
의문을 표했다.
홈범도 부대 참변 이전에 이미
무장해제하여 피해 보지 않은 것 까지는 사실이다.
그러나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 참변에
가담했다는 역사적 근거는 현재까지 없다.
전북대 사학과 윤상원 교수의 2017년
논문을 살펴보자.
그는 1997년 나온 ‘한국독립운동사’를 인용해 자유시사변 당시 홍범도는 장교들과 솔밭에 모여 땅을 치며 통곡했다고 적었다.
국방부 스스로도 ‘입장문’에 실린 내용이
학문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잘못을 저지르고 깨닫지 못한 인정을 했다.
자의적으로 해석한 ‘입장문’이다.
남의 말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
오로지 자기 판단에 의존하라는
홍범도 장군의 명언.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정당화하고 있다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것이다.
흉상철거
전 대통령 현 대통령 의견
문 전 대통령이 말했다.
“흉상 철거는 역사를 왜곡하고 국군과 육사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처사다.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을 따로 철거·이전한다고 해도 그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하여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주기 바란다.”
이에 현 대통령실은
4일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입하자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밝혔다.
78년 만의 귀환 홍범도 장군
항일무장 독립투쟁으로 일관되었던 여천 홍범도장군의 삶은 긴장과 걱정, 궁핍과 위험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1868년 8월 27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조실부모한 가난한 평민이었다.
홍범도는 머슴 출신의 독립운동가였다.
자신도 머슴이었지만, 아버지도 머슴이었다.
국가로부터 혜택은 커녕 태생과 성장과정에서 온갖 핍박을 받아왔다.
친일로 특권을 누려 온 자들이 거침없이 조국을 배신할 때,
그는 누구의 지시나 부름도 없이 스스로 의병이 되었다.
신장이 190cm에 이를 만큼 장대했던 그를 사람들은 ‘구척장신의 장군’이라 불렀다.
검게 그을린 얼굴과 부리부리한 눈, 숱이 많은 눈썹과 수염을 가진 그는 항상 군복을 입었다. 총과 작은 수첩도 지니고 다녔다.
총은 군인의 상징이었다. 자신의 삶을 무장투쟁에 바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였다.
수첩은 수없이 많은 전투에서 생사를 달리했던 전우들의 이름이나 전투 현황 등이 기록되었다.
이는 전우들을 잊지 않겠다는 그의 마음이었다.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말겠다는 그의 믿음이었다.
하늘을 날으는 장군이라 부를 정도로 신출귀몰한 유격전술로 일본군을 격파했다.
독립전쟁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경을 넘었다. 평생을 항일 무장 투쟁으로 살아온 홍범도 장군.
중국이나 연해주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면서도 언제가는 태어나 자란 내 나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면서 조국은 아득히 멀어졌다.
야속한 시간은 그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
1943년 10월 25일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 홍범도.
홍범도 장군 명언
-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것만이 사람의 잘못이다. - 남의 말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
오로지 자기 판단에 의존하라. - 말을 옮기지 마라. 과묵하라.
- 비밀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 약한 자를 항상 도와주라.
홍범도 장군 명언을 소개하기 앞서
서론이 길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이념”
이에 우리 생각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100여년 전 공산주의 이념을 가졌다고
대한민국의 적이 될 수 는 없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없었고 정부 수립전 홍범도 장군은 사망했다.
느닷없이 나온 홍범도 흉상 이전 이슈에
어리둥절했다.
포스트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어리둥절이 있었다.
지금 홍범도 흉상으로 논란을 벌일 때는 아니지 않나 생각 해본다.
(오로지 필자의 판단에 의존해
생각해본 것이다.)
다음 포스팅 부터 현재 어려움을 격고있는 중국발 경제 침체, 반도체 경기 악화, 심각한 가계부채에 대해 포스팅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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