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증상, 보이면 커피를 마시자


커피를 하루 1~3잔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관련 사망률이 20%~47 % 감소한다는 내용이다.

당뇨 초기 증상
당뇨 커피 효과


당뇨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주저하지말고 이글을 마저 읽어보기 바란다.

한국인 19만명을 10년간 추적한 연구결과이다. 서울대 이정은 교수팀이 연구했다.

나는 이미 하루에 2잔의 커피를 마셨다.

당뇨 초기 증상, 보이면 커피를 마시자



음식물에서 당뇨증상이 시작 되기까지

  1. 사람이 먹는 음식은 위,소장,대장,항문을 걸쳐 대변으로 나온다.


  2. 음식물이 흡수되는 영양분은 모두 간으로 간다.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꾼다.


  3. 포도당은 혼자서 세포로 못 들어간다. 도움이 필요하다. 도움을 주는 조력자는 인슐린이다.


  4. 인슐린은 음식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온다.


  5. 인슐린은 포도당을 보통 두시간 이내에 세포 속으로 모두 집어넣는다.


  6. 너무 많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문제가 생긴다. 일을 많이한 인슐린이 일을 잘 안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인슐린 저항이다.


  7. 인슐린 저항이 생기면 피속에 남아있는 포도당들은 일단 혈관을 맛이가게 한다.


  8. 혈관에 설탕을 발라논 듯 딱딱하게 만든다. 추가로 염증도 발생한다.


  9. 발생한 염증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혈전이 생긴다. 이 혈전은 중풍,심장마비 등을 일으킨다.


  10. 남은 포도당은 우선 지방으로 바껴서 간에 저장된다. 이것이 지방간이다.


  11. 간에 지방이 많이 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맛이가는 실제상황이 일어난다. 지방간의 1%정도는 간암이 된다.


  12. 간에도 저장안 된 포도당은 오줌으로 나온다.


  13. 오줌으로 포도당이 나오게되면, 당뇨이다. 당뇨진단 시 소변검사를 하는 이유다.


  14. 당뇨 초기 증상은 심한 갈증, 허기, 다뇨, 다식 등이 있다.

보디빌더들이 당뇨병이 많은 이유

  1. 당뇨병은 피 속 포도당이 근육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지방으로 바뀌지 못해서 오줌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2. 약을 사용하는 보디빌더가 금지약물로 근육을 키우는게 ‘위의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3. 운동 후 음식을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음식물 영양분이 더 활발히 세포로 들어간다. 근육이 커지는 원리다.


  4. 문제가 있다. 근육만 커지는게 아니다. 지방도 같이 커진다. 비시즌 벌크업 때, 이 짓을 주로한다.


  5. 근육은 커지지만, 당뇨병 급행열차를 탄다. 리스크가 강력하다. 보디빌더들이 당뇨병이 많은 이유다.



당뇨 초기 증상 시작되면 부지런해질 수 밖에

  1.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생성된다.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이 세포에 제대로 넣어주지 못한다.


  2. 25% 효율로 세포에 넣을 수 밖에 없다면, 4배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로 만들어주는게 인슐린 주사다.

    인슐린 주사이미지
    출처 : 케티이미지


  3. 먹는 약으로도 관리할 수 있다. 네제스트 인슈텔이다.

    먹는 인슐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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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참고로 당뇨약 살빠짐 현상이 있다. 성분이 SGLT2 억제제이다.


  5. 이는 콩팥에 관여해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6. 한 마디로 ‘불필요한’ 과잉 에너지가 몸에 흡수되지 않게 해준다.


  7. 포도당이 많아지면 피가 걸죽해진다. 심장은 걸죽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력하게 펌프질을 한다.


  8. 그렇게 고혈압이 진행된다.


  9. 당뇨의 치료법은 아직까진 운동과 소식 밖에 답이없다. 당뇨약과 주사는 치료제가 아니다. 증상완화제다.


  10.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인슐린이 저항을 한다.


  11. 당뇨/고지혈/통풍/고혈압/중풍/심장마비 등으로 발전한다. 조심하자.


  12. 젖은 휴지를 벽에 던저본 적 있는가. 물기가 마르고 나서야 떨어지거나, 또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13. 당뇨병에도 젖은 휴지와 같은 현상이 생긴다.


  14. 저녁을 먹고 높아진 혈당이 취침 전까지도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15. 이런 증상을 모르고 야식을 먹으면 혈당이 과하게 올라가 합병증 위험수치가 올라간다.


  16. 이러한 현상은 주로 인슐린 저항이 심할때 나타난다.


  17. 그래서 부지런해야한다. 당뇨가 있으면, 식후 2시간마다 혈당을 꼬박꼬박 잘 확인할 필요가있다.


  18. 참고로 이증상은 당뇨병 환자 27%가 겪는 증상이다.


  19. 해결방법은 식사량을 줄여보고 식사패턴을 바꿔보자. 그래도 안 듣는다면 약을 더 쓰는 머리아픈 상황이 나온다.


  20. 식사량과 패턴을 바꾸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직장인 다이어트 방법과 7일간 식단’ 을 참고해보자.


당뇨 초기 증상

이런 당뇨에 커피가 효과가 있다.

  1. 커피 한잔당 당뇨병 위험율 7%가 내려간다.


  2. 하루에 3잔이면 36%를 줄일 수 있다. 시도 안할 이유가 없다.


  3. 디카페인 커피와 분말커피 그리고 편의점 캔커피 포함이다.


  4. 하루 3~4잔 마시는 사람이 더 이득이다.


  5. ‘커피 한 잔 마셔볼까’ 생각했다면, 커피 한 잔과 함께 나머지 여정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


  6. 아래의 연구결과를 확인해보자.
    당뇨 초기 증상


  7. 커피 속 카페인과 관계없다. 커피 속 마그네슘 또는 리그난, 크로로겐산 등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8. 이 물질들은 식후 혈당이 천천이 올라가도록 조절해준다.


  9. 하버드대 공중보건팀과 일본 나고야 대학도 추가실험을 했다. 역시 결과는 같았다.


  10. 커피는 심혈관과 호흡기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제일 효과가 좋은 커피는 드립커피다.


  11.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이유도 여기 속한다. 드립커피는 기다림이 필요한 커피다.


마무리 코멘트

커피를 많이 마시면 주위에 걱정이 담긴 말들을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심혈관과 호흡기질환도 예방하려면, 마시는 걸 추천하는 상황이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건강을 해친다고 주위에서 말하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특이한 서양식 한약이다.